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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5.18민주화운동 관련 단체 면담 모두발언
(2018.02.14. / 13:30) 본청 215호
 
 
▣ 박주선 공동대표

 
바른미래당이 어제 출범하고 오늘 첫 일정을 시작한 날, 5.18 단체장님들을 비롯해서 김영진 (사)5·18UN/유네스코등재 및 기념사업위원회 위원장, 안성례 고문님 국회 방문과 우리당을 찾아주셔서 감사의 말씀 드린다.
 
반갑기는 무척 반가운데 한편으로는 대단히 죄송스럽고 또 한편으로는 열심히 우리 바른미래당이 광주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드릴 수 있는 계기도 되서 의미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저는 오늘 사실 유승민 대표와 함께 공식 첫 일정으로 포항지진피해 현장을 방문해 지진대책을 강구하고 지진피해자들을 위로하며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되어 있었다. 그런데 5.18단체에서 저희 당을 방문해 주신다고 해서 공동대표가 역할을 분담했다. 공동대표자가 이럴 때 참 필요한 거 같다. 중요한 파트는 서로 분담해서 역할을 한다는 게 중요한 것 같다.
 
국방부 특조위에서 5.18관련 새로운 사실이 밝혀지고, 특히나 5.18진상을 밝히기는커녕 5.18의 진상을 은폐시키기 위한 5.11위원회가 가동되어 역할 했다는 내용이 보도됐다. 5.18은 앞으로 너무너무 많은 분야에 걸쳐 전부분에 대해서 진상이 규명이 되어야하겠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5.18진상규명특별법은 국민의당 시절 1호 법안으로 제출이 되었고 2년이 가까이 되도록 처리가 안 되고 있어서 면부스럽기 그지없고, 5.18묘역에 영령들을 위로하고 또 영령들의 뜻을 현창하겠다고 갈 때 마다 부끄러움이 많이 있었다. 그리고 오늘 바른미래당은 5.18 특별법을 최우선적으로 처리를 하도록 하겠다고 내부적으로 당론으로 정했다.
 
특히나 합당, 통합이 되기 이전에 바른정당에 계셨던 유승민 대표를 비롯한 의원님들도 그 당시에도 5.18진상규명특별법에 대해서는 국회의 신속한 처리를 하는데 적극적인 협조를 하겠다고 다짐했던 분이다.
 
오늘도 이 자리에 통합이 된, 상황에서 바른정당에 계셨던 두 중요한 중점역할 특히나 최고위원을 하시는 정운천 의원과 유의동 수석대변인이 오셔서, 유승민 대표가 통합되기 이전에 5.18에 대해서 가지고 있던 인식과 철학이 무엇이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줄 수 있는 자리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 또 개인적으로도 제가 유승민 대표를 만났을 때 ‘5.18진상은 반드시 규명이 되어야한다’, ‘5.18의 역사적인 가치의 의의는 우리당이 앞장서서 현창해야 한다’고 말씀도 드렸다.
 
저희 당 공동대표가 광주를 방문하게 되면, 무엇보다도 5.18묘역을 먼저 가서 참배를 하고 5.18의 의의를 다시 새기는 자리를 갖도록 하겠다.
 
지금 2월 국회가 공기업 취업, 비리 관련된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연관설 때문에 국회가 파행되고 있다. 저희 당은 그것과 관계없이 국회 정상화를 이루는데 앞장서야 되겠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사실은 국회 선진화법 때문에 모든 중요한 법안 처리가 진전을 이루지 못하는 상황이라 아주 마음이 무겁다.
 
그러나 제가 직접 여야대표들을 예방하는 때에도 5.18진상규명특별법 처리를 가장 우선적으로 처리하자고, 2월 국회를 정상화하자고 이야기 하도록 하겠다.
 
오늘 오신 것을 환영하고 평소에 5.18진상규명과 관련된 5.18단체장님들 의견을 말씀하실 기회를 갖도록 하겠다. 고맙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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